리커버리 달리기

월요일 리커버리 달리기 어제의 큰 회복 시간을 받아서 아침에 달리려다가 멈춰서 시계를 확인했더니 회복시간이 55시간이더라구요.
그래서 오늘은 무조건 존1-존2 달리기로 살살해야겠다 그리고 최대한 회복 시간이 덜 추가 되도록 달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. 피로도에 비해서 처음 달리는데 심박수가 튀지는 않았어요.
아주 피곤한 상태에서 달리면 금방 심박이 튀어서 아주 쉽게 140-150으로 올라가거든요. 그런데 오늘은 달리는 발도 아주 나쁜 상태가 아니었어요. 예전에 비해전 근육의 피로도는 조금 느껴졌어요. 심박수에 최대한 집중을 해서 편안한 달리기를 했어요. 심박수는 117-120 사이에서 워밍업을 했어요.
조금 긴장을 풀고 달리면 페이스는 5:20-5:40 사이를 왔다 갔다했어요. 그래도 심박은 많이 올라가지 않아서 안도감을 느끼면서 아침 달리기를 했어요.
아침 달리다가 가끔 지나치는 여자분을 오늘도 지나쳤어요. 오늘은 우연히 뒤를 따라가게 되었는데, 페이스가 5:30 근처 정도 되었어요. 어디서 부터 달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분이 빠르신거죠. 엄청…

오늘은 제가 좀 넉넉하게 달려보려고 보통 중간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고 처음 코스를 그대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했어요. 그래서 전체 거리가 14km 정도 되었어요.
좀 일찍 시작했어도 씻고 출근 준비하기엔 좀 바쁘더라구요. 그리고 차로 돌아와서 간단하게 싸온 먹거리를 먹고 출근해야하는데 바쁘더라구요. 내일은 인터벌 하랴고 했는데 템포런이네요. 12km 아무래도 페이스가 좀 빠르니 시간은 덜 걸리겠네요.
그냥 보기에도 좋아 보이네요. 워밍업과 쿨다운 그리고 중간 템포런의 페이스도 내일은 이 페이스를 지키도록 노력해 보려구요. 그리고 제 생각엔 후반 3-4km 정도는 5 언더 페이스로 달려봐도 되기는 할거 같아요.
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회복시간을 줄여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조금더 추가 되겠죠? 내일 아침 달리기전 사진을 찍어놓고 달린 후 인증샷까지 담아서 글을 마무리 해야할거 같아요.
제 개인적인 달리기의 재미는 훈련을 통한 성장과 그 성장에 다시 성장을 위한 훈련을 하는 것이 좋아요. 그리고 그걸 제 워치로 바로 다 확인할 수 있어서 좋구요. 굳이 다른 사람을 더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좋아요.
게다가 Ai를 통해 분석을 받을 수 있고 다음 계획을 수정 변경 업데이트 할 수 있어서 좋아요.
워치나 앱을 데이타를 분석 받고 의미를 모를 때 물어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.
전에는 모르는 데이타 속에서 상관 관계도 모르고 쳐다볼 때보다 훨씬 재밌어요.
적극적인 리커버리를 오늘 배웠어요. 존1을 최대한 유지하고 존2를 넘지 않도록 달리면 회복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능동적인 리커버리 달리기가 된다는 걸 오늘 경험했어요. 여러번 실험을 통해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