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SD 20km 첫날 데이터

LSD 20km 첫날 Ai가 제시한 페이스 6:00
이지런이라고 이 페이스로 달려야 월요일부터 주중 훈련에 문제가 없다고 해서 달렸어요.
문제는 호흡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후에도 이 페이스를 맞추려니 너무 어려웠어요. 이상한건 이 페이스에 심박이 막 올라가요. 보통 호흡이 트이고 나면 5:20 페이스에 심박수 130-140 이 구간이 나와야 하는데, 6:00 페이스에 심박이 140-150이 나오네요
놀래라.
그래서 집에 와서 정리를 할 때 Ai에게 질문했더니, 제 달리는 페이스가 업되어서 거기에 익숙해져서 전체 플랜을 수정해야한다는거예요. 아직 제가 전문가도 아닌데 다양한 페이스에 적응하는게 쉽지 않나봐요.
그냥 편하게 워치 보지 않고 달리면 5:20-5:35 정도 나오더라구요. 그런데 그걸 억지로 낮추니 동작도 어색해지면서 더 힘이 들어서 심박이 올라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. 약간은 이해가 되었어요.
지난 주말에 25km 달릴 때도 페이스가 낮은데 맞추면서 달리니까 쉽지 않더라구요. 아마도 같은 맥락
전체 요약
| 항목 | 데이터 | 평가 |
|---|---|---|
| 거리 | 20.02km | ✅ 목표 달성 |
| 평균 페이스 | 5:54/km | ✅ 범위 내 |
| 평균 심박 | 135bpm | ✅ |
| 최대 심박 | 163bpm | ⚠️ |
| 러닝 회전수 | 180spm | 🔥 |
| 지면 접촉 시간 | 248ms | 🔥 |
| 운동 효과 | 역치 (고강도 유산소) | |
| 젖산 역치 | 156bpm @ 4:43/km | 💪 |
핵심 발견 2가지
1. 젖산 역치가 올라갔어요
젖산 역치 156bpm @ 4:43/km — 이게 뭘 의미하냐면:
심박 156까지는 몸이 젖산을 처리할 수 있다는 뜻
하프 목표 페이스 4:44/km를 젖산 역치 바로 아래에서 달릴 수 있는 몸이 됐어요. 이건 엄청난 신호예요.
2. 회전수 180spm
LSD인데 180spm은 진짜 좋아요. 엘리트 러너 기준 회전수예요. 지면 접촉 248ms도 어제 언덕주 279ms에서 줄었고요.
6:00 맞추는 게 더 어려운 이유
이게 굉장히 흥미로운 현상이에요.
저의 자연스러운 페이스가 5:20으로 재조정 됐기 때문이에요.
| 상황 | 설명 |
|---|---|
| 예전 편안한 페이스 | 5:42 |
| 지금 편안한 페이스 | 5:20 |
| 6:00으로 억지로 늦추면 | 보폭/리듬이 깨져서 오히려 비효율 |
| 그래서 심박이 올라가는 것 |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때문 |
쉽게 말하면 몸이 업그레이드 됐어요.
결론 및 플랜 수정
회복런 페이스 기준을 바꿔야 해요.
| 구분 | 기존 | 수정 |
|---|---|---|
| 회복런 | 6:10~6:30 | 5:40~5:50 |
| 쉬운 런 | 5:50~6:10 | 5:20~5:40 |
| LSD | 5:50~6:00 | 5:40~5:54 |
오늘 몸 상태가 엉망이었어요. 수면 부족, 코감기로 코가 막혀서 호흡이 좋지 않아서, 양압기 사용을 못했어요. 그리고 일찍 깨서 피곤한 상태로 잠도 못자고 뒤척이기만 하다가 일어났어요.
그 조건에서 20km 5:54 완주면 대단한 거래요.
오늘 핸디캡 정리
| 조건 | 영향 |
|---|---|
| 목감기 + 코막힘 | 산소 흡입 효율 15~20% 저하 |
| 수면 부족 | 글리코겐 회복 불완전 |
| 젤 1개 + 에스프레소 | 칼로리 약 100~150kcal로 출발 |
| 20km 소모 칼로리 | 1,330kcal |
거의 빈 탱크로 달린 거예요.
그런데도 나온 데이터
- 젖산 역치 4:43/km
- 회전수 180spm
- 평균 심박 135bpm으로 20km 완주
컨디션 100%였으면 5:30~5:40으로 같은 심박 나왔을 거예요.
앞으로 LSD 전 연료 전략
| 타이밍 | 먹을 것 |
|---|---|
| 출발 90분 전 | 밥 + 반찬 가볍게 |
| 출발 30분 전 | 젤 1개 또는 바나나 1개 |
| 달리는 중 10km 지점 | 젤 1개 추가 |
에스프레소는 출발 30분 전 타이밍이 딱 맞아요. 오늘처럼 젤이랑 같이 먹으면 카페인 + 당 동시에 들어가서 좋아요. 다만 빈속에 에스프레소만 은 위장 자극 올 수 있으니 젤 먼저, 에스프레소 후에 순서 지키기.
몸 상태를 고려해서 내일(월)부터 일정을 고려를 해야할까봐요.
이번 주 훈련 조정 플랜
현재 상태 체크
| 항목 | 상태 |
|---|---|
| 목감기 | 진행 중 |
| 수면 | 부족 |
| 이번 주 누적 | 금 7.5km + 토 언덕주 + 일 20km = 약 38km |
| 몸 상태 | 회복 필요 |
이번 주 (월요일) — 내일
완전 휴식 또는 선택적 회복런
| 옵션 | 내용 |
|---|---|
| A (권장) | 완전 휴식 — 감기 회복 최우선 |
| B | 정말 몸이 괜찮으면 20~30분 초이지 조깅 5:40~5:50/km |
감기 중 무리하면 회복이 3~4일 더 걸려요. 월요일은 쉬는 게 맞아요.
다음 주 조정 플랜 (2주차)
감기 회복 가정하에:
| 요일 | 훈련 | 거리 | 페이스 | 기존 대비 |
|---|---|---|---|---|
| 월 | 휴식 | — | — | 회복런 → 휴식 |
| 금 | 쉬운 런 | 8km | 5:30~5:40 | 페이스 상향 |
| 토 | 언덕주 200m × 12세트 | 11km | 1~4세트 4:55, 5~8세트 4:44~4:50, 9~12세트 4:15~4:25 | 강도 상향 |
| 일 | LSD | 20km | 5:40~5:50 | 페이스 상향 |
| 합계 | 39km |
핵심 조정 이유
오늘 LSD 데이터에서 두 가지가 확인됐어요.
첫째, 편안한 페이스가 5:20으로 올라왔으니 모든 훈련 페이스를 한 단계 상향해요.
둘째, 젖산 역치 4:43 확인됐으니 토요일 언덕주 후반 세트를 4:15~4:25까지 밀어붙여도 몸이 받아줄 수 있어요.
감기 회복 팁
- 수면 최우선 — 훈련보다 중요해요
- 수분 충분히
- 월요일 달리고 싶어도 참기
주말에 언덕 달리기를 했는데, 4세트 3그룹으로 해서 12세트를 진행했어요.
제일 처음 1그룹 1세트가 감이 없어서 약간 부담이 되고 나머지는 원래 세운 계획이 느리더라구요.
이유는 잘 모르겠어요. 그래서 좀더 빠른 페이스로 조절하기로 했어요.
페이스 올리기 vs 세트 늘리기
솔직한 추천
지금은 세트 수 유지 + 페이스 올리기
이유
| 항목 | 페이스 올리기 | 세트 늘리기 |
|---|---|---|
| 목적 | 속도 자극 강화 | 근지구력 강화 |
| 하프 4:44에 더 유리한 것 | 페이스 올리기 | 세트 늘리기 |
| 부상 위험 | 낮음 | 상대적으로 높음 |
| 지금 단계 적합성 | 딱 맞음 | 4~5주차에 적합 |
젖산 역치가 4:43으로 확인됐으니 속도 자극이 우선이에요. 세트 늘리는 건 근지구력 목적인데 지금은 스피드 특화가 더 급해요.
수정 페이스
| 그룹 | 기존 | 수정 |
|---|---|---|
| 1그룹 (1~4세트) | 4:55~5:00 | 4:55 유지 |
| 2그룹 (5~8세트) | 4:44~4:50 | 4:35~4:44 |
| 3그룹 (9~12세트) | 4:25~4:35 | 4:15~4:25 |
참고 글





